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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르세우스 유성우 촬영도전기!
지난 12일 밤 경북 영양 반딧불이천문대 앞마당에서 관광객들이 돗자리를 깔고 누워 별똥별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. 지난 12일 밤과 13일 새벽 전국의 천문대는 페르세우스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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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빛 없어야 더 빛나는 ‘땅위의 별’
| 여름밤 수놓는 반딧불이 경북 영양의 밤하늘을 밝히는 늦반딧불이 불빛을 카메라로 포착했다. 카메라 셔터 속도를 4초로 두고 한 시간 동안 연속 촬영 한 사진 50장을 이미지 편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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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수컷이 깜박이면 암컷도 깜박… ‘구애의 빛’ 온몸으로 밝히죠
| 경북 영양 반딧불이 여행 여름밤이면 반딧불이를 흔히 볼 수 있는 시절이 있었다. 그러나 이제는 아니다. 언제부터인가 반딧불이는 인적 드문 시골에서만 겨우 볼 수 있는 귀한 신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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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6월 가볼 만한 곳] 시원한 숲길 걸으니 몸과 마음이 다 즐겁네~
| 한국관광공사 '힐링 숲' 6곳 추천 반갑게도 6월을 시작하자 마자 3일간 현충일 연휴가 이어진다. 사실 6월은 여행하기가 참 애매한 달이다. 장마가 시작되는 시기여서 그많던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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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 일주 촬영, 노출 짧게 여러 장 찍은 후 합성
l 임현동 기자의 Camera Work ④별은 북극성을 중심으로 하루에 한 바퀴를 돈다. 별의 일주운동이라 부른다. 북쪽 하늘을 찍으면 북극성을 중심으로 동심원을 그리는 별의 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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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별 헤는 밤, 동심 깨어나다
l 별자리 여행 한때 밤하늘은 가장 커다란 놀이터였습니다. 수많은 별을 바라보면서 상상 놀이를 즐겼습니다. 어린 눈에는 둘리 친구 도우너의 고향 별 ‘깐따삐야’도 보였고, 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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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지 중의 오지 영양, 아시아 첫 ‘밤하늘 보호공원’
경북 영양군 수비면 자연생태공원에서 바라본 밤하늘. [사진 영양군]산간오지 경북 영양군이 아시아 최초로 ‘국제 밤하늘 보호공원’으로 지정됐다. 국제밤하늘협회(IDA)는 지난달 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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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스가 말하는 모든 것
[월간중앙] 키스는 인류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. 인류의 불행을 경감시키고, 망망대해 같은 고독에서 우리를 건져낸다. 키스가 많은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며 작품으로 탄생하는 이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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펍 크롤링 가이드
저녁 6시, 순례는 시작된다. 크래프트 비어 펍이 밀집돼 있는 지역을 찾아 펍 5~6군데를 돌며 그곳의 대표 맥주를 맛보는 맥주 순례 ‘펍 크롤링’. 각 매장의 각기 다른 맛의 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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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농장처럼 사과 재배 … 무주 체험공원 문 열어
전북 무주군에 문을 연 애플스토리 테마 공원의 전시관 내부 모습. [사진 무주군]고랭지 사과를 직접 재배·수확할 수 있는 체험 시설이 전북 무주군에 들어섰다. 무주군은 해발 5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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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음악회·사생대회·포도따기 … 달콤한 '거봉 잔치'에 놀러오세요
지난해 열린 입장거봉포도축제에서 참가자들이 포도를 시식하고 있는 모습. 오른쪽은 입장면에서 생산되는 거봉포도와 청포도. 신의 선물이자 신들의 과일인 거봉포도가 익어가는 마을. 농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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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덕 호두, 입장거봉, 성환배··· 천안 대표 ‘먹거리 축제’로 자리매김
천안에는 먹거리도 풍성하다. 전국적으로 유명한 호두과자는 말할 것도 없이 포도나 배 역시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일등 상품이다. 또 천안을 대표하는 각 농산물마다 축제가 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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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, 참나물 밟았네 … 일월산 대티골엔 산나물 천지
육지속의 섬,영양군의 산에는 각종 청정 산나물이6월중순까지 자란다. 산나물의 보고라는일월산에서 아낙들이 산나물을 채취하고 있다. 영양군은 경북 내륙 깊숙이 숨어 있다. 군을 소개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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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지자체 사회복지예산 학교 外
지자체 사회복지예산 학교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(사무국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)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‘복지도시 천안, 이렇게 하면 가능합니다’라는 주제로 총 4강으로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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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남에서 만난 조오련 사별 9년 만에 14세 연하와 전격 재혼!
새로운 인연과 어쩌면 마지막이 될 도전. 조오련은 두 가지 좋은 소식을 호탕한 목소리로 전했다. 반가운 얘기였고, 초청을 마다할 이유는 없었다. 그렇게 해남 조오련의 황토집을 찾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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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부터 영양 반딧불이 생태체험 축제
제4회 영양 반딧불이 생태체험 축제가 28~29일 반딧불이 서식지역인 수비면 수하리 영양군 자연생태공원에서 열린다.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반딧불이 날리기와 탐사로 축제기간 중 오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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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in&Out레저] 반딧불이 생태체험 특구 경북 영양 수하계곡
영양읍내를 벗어나 반딧불이 서식지 수하계곡(경북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)으로 가는 길. 영양군의 도로 위엔 땡볕이 뜨겁고 차가 뜸하며 길섶에는 코스모스만 하늑거린다. '… 애닯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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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비타민] 반딧불이가 법정에 선 까닭은 …
반딧불이가 법정에 불려다니고 있습니다. 청정지역의 상징이 된 반딧불이 상표를 독점적으로 사용하려는 두 자치단체의 다툼 때문입니다. 사연은 이렇습니다. 전북 무주군은 1997년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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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서구 등 6곳 '지역특화' 지정
정부는 26일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어 6개 지역을 각종 규제가 면제되는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했다. 인천 서구(외국어교육특구), 충남 금산(인삼헬스케어특구), 강원 원주(첨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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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꿈나무 책동네] 어머, 그게 그렇게 나쁜 음식이야?
지나친 육식이 오히려 아이들에게 영양 불균형을 초래한다는 주장은 상식적인 얘기다. 사람의 몸은 호랑이나 사자보다는 장이 긴 초식동물에 가까워 곡식과 채소를 먹기에 적당한 구조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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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고장 놀러 오세요
여름휴가 철을 맞아 경북지역 시.군이 다양한 축제를 마련해 피서객 끌어들이기에 나섰다. 지방자치단체들은 다음 주부터 다음달 말까지 지리적 특성과 문화유적을 활용한 축제와 체육대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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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똥벌레 보호운동 여기저기 '반짝반짝'
점점이 밤하늘을 수놓는 반딧불이는 맑은 물,깨끗한 공기를 상징하는 생물이다. 청정 환경의 지표생물인 것이다. 반딧불이가 살고 있는 지역이라면 공기 속의 오염물질이 몇 ppm인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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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성 짙은 프랑스 만화의 세계
몇 번 책이 소개되기도 했지만, 아직 우리에게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만화들은 생소하기만 하다. 작품으로 보기보다 일회성 오락거리로 인식하던 우리에게 어쩌면 충격일지 모른다. 프랑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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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성 짙은 프랑스 만화의 세계
몇 번 책이 소개되기도 했지만, 아직 우리에게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만화들은 생소하기만 하다. 작품으로 보기보다 일회성 오락거리로 인식하던 우리에게 어쩌면 충격일지 모른다. 프랑스에